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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란
변비는 아직까지 개인 차이가 식생활의 습관 차이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만 대장항문전문의들이 동의하는 정의로는
▶ 일주일에 3회 이하의 배변
▶ 대변양이 30~35gm 이하
▶ 4번의 배변을 시도했을때 한번은 과도한 힘이 들거나, 딱딱한 변을 보거나, 보고도 본 느낌이 들지 않는 증상이 한번 있을 때로 정의합니다.

- 변비의 발생원인
▶ 식사 내용물에 따라 찌꺼기가 적은 음식을 먹을 경우
▶ 변을 단단하게 하는 음식물(예를들면 감, 떡)을 먹을 경우
▶ 신경이 과민하여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과민성 대장증상)
▶ 변의를 억제하는 일이 반복되는 잘못된 배변 습관
▶ 항문에 이상이 생겼을 때(치핵, 치열, 항문 주위 농양 및 치루 등)
▶ 장내 종양(대장암, 직장암, 항문암 등)
▶ 직장에서 항문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하는 직장배출장애
▶ 노인은 대장기능이 약화되어 변비가 되기 쉬움
▶ 약물에 의한 변비(흔한것으로는 위장약) 등

- 변비의 진단과 검사
우선 변비라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본인이 변비라고 자가진단하여, 무책임하게 변비약을 복용하여 나중에는 변비약을 먹지 않으면 변을 볼 수 없는 상태에 빠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 대장통과시간 검사
특수하게 제작된 약을 복용하고, 연차적으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먹은 것이 얼마만에 빠지는지 정학하게 측정하여 정상통과 시간인지, 아님 대장기능전체가 떨어진것인지(장무력증), 아니면 대장 출구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것인지 정확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
정상적인 배변통로를 막는 대장암을 발견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흔히 변비라고 생각하고 지내다가 검사상 대장암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배변조영술
인공대변을 주입하고 비데오로 찍어 직장항문의 각도, 장중첩중 직장류등의 유무를 검사하며, 그 외 필요에 따라 항문직장내압검사나 근점도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변비의 치료
▶ 고 섬유식사
섬유소는 장의 연동운동을 정상화하고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며 대장의 용종 이나 암등의 발생도 감소시킵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
하루 1.5 - 2 리터의 물을 복용하면 섬유질이 물을 흡수하여 변을 부드럽고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좋은 배변자세 유지
대장의 운동이 가장 활발한 때가 하루 3-4회 있는데 이 때를 놓치면 시원한 대변을 보기 어렵습니다.

▶ 긴장 이완과 복근력 강화를 위한 적당한 운동



※무분별한 변비약 복용은 게으른 장중후군을 일으켜, 변비약을 끊으면, 변비가 더욱 심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함


- 섬유소
섬유소는 음식 중에서 소화되지 않는 찌꺼기를 의미하며 섬유소의 종류로써 수용성과 비수용성 섬유소가 있습니다.

▶ 수용성 섬유
젤리 상태로 되어 위를 팽창시키고 음식물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것 으로 혈장의 콜레스테롤치도 낮춥니다.
예) 귀리, 보리, 콩, 완두, 감자, 사과, 오렌지, 포도 등

▶ 비수용성 섬유
스폰지 같은 형태로 물을 많이 함유하며 변을 부드럽고 많게 합니다.
예) 밀, 옥수수, 땅콩, 과일, 야채, 콩나물, 김치 등

▶ 복용방법
식사를 고섬유식으로 바꿈으로써 가장 자연스럽고 저렴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서서히 양을 증가시켜야 하며, 과도한 증가는 복부팽만, 트림, 설사 등의 증세 를 보이며 금방 치료를 포기하게 합니다. 매끼 일정한 시간에 동등한 양의 고섬유식 을 섭취 했을 때 가장 먹기 좋고 증상도 개선됩니다.

변비는 왜 치료해야 하나요?
▶ 정상적으로 대변을 보면, 치핵이나 치열등의 항문질환을 예방할수 있고, 항문통 골반주위 근육경련등도 막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는 심하게 아프지는 않지만, 일상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릴뿐만 아니라. 대장벽이 얇아져, 주머니 형태처럼 보이는, 대장게실과 장내세균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독성물질이 대장점막을 자극하여 생기는, 대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변비를 치료해야 합니다.